김영삼 전 정치인의 자녀들 현재 김은철, 김현철

김영삼 전 정치인의 자녀들 현재 김은철, 김현철

서슬 퍼런 박정희 정권과 전두환 정권 하에서 민주화를 부르짖으며 야권의 히어로로 등장했던 김영삼은 26세에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눈부시게 정계에 진출했던 인물이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역대 최연소 국회의원 기록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군사정권에 맞선 젊은 엘리트 이미지로 김대중과 함께 야권을 이끌던 젊은 실력파였다. 1987년 6.29 선언 이후 치러진 직선제 대통령 선거에서 김대중과의 단일화가 실패하며 둘 다. 당선되지 못하고 노태우 민정당 후보에게 대통령 자리를 넘겨주었다.

이후 1990년에 노태우, 김종필과 3당 합당을 진행하고, 당시 민주투쟁을 함께 이끌던 동료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박정희의 처남인 김종필과 박정희의 부관이었던 노태우와의 합당이 당의 민주화 정신과 맞지 않고, 기존 군사정권과 영합하는 행위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개혁은 늘 이권 카르텔의 저항에 직면하지만 유일하게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교육분야에 대해서는 “획일화된 교육, 정권 이념적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와 다양성에 주목하는 교육으로 방향전환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통령은 “아동의 돌봄과 훈련을 국제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국가책무 체계를 강화할 것. 대학은 지역 산업활동 중인 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역으로 이양하고 지역 대학을 지원할 특별회계를 신설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금 개혁과 관련해서는 “전문가들이 함께 연금 재정추계와 개혁방안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다채로운 목소리와 여론을 과학적으로 수렴하고 있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무엇보다도 나라 세수 기조를 방만 재정에서 건전 세수 기조로 분명하게 전환했다”라고도 평가했다. 과거 정부의 세수 정책에 관해서는 “지난 정부에서 국가채무가 5년 만에 400조 원이 증가해 총 10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방만한 지출로 감내할 수 없는 빚을 미래세대에 떠넘기는 것은 미래세대에 대한 약탈”이라고 지적했다. “우리 정부는 첫 예산부터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편성했고, 비효율적이고 비대해진 공공기관에 관하여 자산 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무분별한 현금 살포와 선거용 포퓰리즘을 단호히 배격하고, 위법 부경험한 보조금 사용을 엄정하게 조사해 민중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지 않도록 해왔다”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이념적,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을 정상화했다.

대통령은 “정부는 미래세대와 우리나라의 유지 가능했던 발전을 위해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동개혁에 대해서는 “핵심은 노사 법치조심성을 확립하고 노동의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화물연대의 모임 운송 거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하게 대응하여 사태를 정상화했다”라고 했다.

대통령은 “노조 회계 투명도 가화는 노동 개혁의 출발”이라며 “조합비 활용 내역을 은폐하는 노조에 역대 처음으로 과태료 부과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세제지원배제등의 힘찬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세습 등의 단체협약은 시정하고 공정채용법 개정안도 내겠다고도 다짐했다.

김영삼은 2남 3녀의 자식을 두었지만, 이 중에서 대중에게 알려진 한 명을 제외하고는 아마도 아무런 기사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장녀 김혜영, 차녀 김혜정, 막내 김혜숙

세 딸들은 모두 결혼하여 미국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있습니다. 김영삼의 대통령 취임식 때와 영결식 때만 얼굴을 드러냈다. 안타깝게도 아버지가 야권 지도자였다는 사실 때문 국내에서 활동이 어려워 일찌감치 미국으로 떠났기 때문입니다.

장녀 김혜영 씨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이 모 씨와 결혼하였으나, 직장에서 “야당 총재의 사위가 회사에 있다는 점이 불편하다”며 퇴사를 권유받아 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녀 김혜경 씨와 막내 김혜숙 씨는 모두 이화여대, 성심여대(현 가톨릭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교포와 결혼을 하고 떠난 것으로 보고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