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등산 후에 가기 좋은 전집 종로빈대떡 칼국수
엄마가 주신 쑥갓을 뭘 해 먹을까 하다가 도토리묵무침으로 결정했습니다. 마트에서 도토리묵을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신착한 야채와 함께 의외로 간결한 조리법으로 무쳐먹는 도토리묵 무침입니다. 예전엔 등산 갔다가 많이 먹었었는데, 오늘은 직접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마트에 가면 5천 원 안팎으로 쉽게 구할 수 있고 나는 근처 반찬가게에서 3천 원에 구입했다. 맛있는 간장 양념과 함께 시식해 볼 수 있게 해 놓아 먹어보니 부들부들하니 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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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숨두부 메뉴판
저의 마음을 알았는지 막걸리가 먼저 나왔네요. 저희는 가평잣막걸리와 지평막거리를 마셔주었답니다. 해창이랑 문희, 복순도가, 소백산 막걸리 등등 종류 다르게 있으니 취향 맞춰드시길 바래요. 저는 지평이 참 좋구요. 조금 더 비싸지만 해창도 아주 맛있습니다. . 맥주도 소주도 좋지만 등산하고 난 뒤에는 막걸리가 제격인듯 합니다. 저희는 여자 3명이서 자리를 잡았답니다. 참고해서 청계산 맛집 리숨두부도 저희가 들어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자리가 꽉 차는 바람에 대기가 생기더라구요. 역시 산은 급속도로 갔다.
내려오는게 짱로 보로 보입니다 저희가 리숨두부에서 주문한 메뉴는 해물파전, 숨두부 김치, 냉 검은콩국수입니다.
술이 쭉쭉 들어가는 조합 두부조림, 감자전, 생더덕막걸리
4월은 회사에 여러 일들이 많았던 빡친달이었습니다. 이 날은 친한 회사지인과 월요일부터 급벙개를 했죠.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제 주변에는 흔치 않은 분이셔서 벙개장소를 갈매기의꿈으로 정했습니다. 감자전은 예전에 먹었었는데, 또 먹고 싶어서 시켰습니다. 전이라는게 금방 배부르게하는 음식이라, ”갈매기의꿈”에 갈때면 한번은 제 위가 쯔양씨나 히밥씨의 위같이 컸으면 하는 욕심이 있습니다.
그래야 많이 먹을테니까요. 오늘의 주인공 생더덕막걸리. 소성주는 국내 최초로 쌀막걸리를 공개한 인천의 대표 탁주업체인 인천 탁주에서 만든 막걸리로, 인천의 대표적인 막걸리 입니다. 톡 쏘는 탄산의 청량감과 감칠맛이 매력적이죠. 인천 소성주는 라벨에 생 자가 들어갑니다. 유통기한이 10일 이내로 다른 막걸리들에 대비하여 짧습니다.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쑥갓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들을 모두 꺼내 얇게 썰고 엄마가 주신 쑥갓도 씻어 준비합니다. 도토리묵에 상추도 대부분이 넣지만 난 향긋한 쑥갓이 그렇게 좋더라 아삭아삭 오이, 당근, 양파도 신선함을 더해줍니다. 쑥갓은 국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열량이 낮고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체중감량 식품으로 좋다고 합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고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많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노화 방지 및 피부미용에 좋다고 합니다.
도토리묵무침 레시피
도토리묵 무침 꿀팁 특별한 건 없고 엄마들이 늘 얘기하는 갖은양념 그대로인 레시피다. 도토리묵 1모 기준으로 기본양념 후 부족합니다. 싶은 간은 추가했다. 마트에서 산 묵은 아니라 소금 한 스푼 넣고 데치는 과정은 건너뛰었다. 간장 2Ts 액젓 1Ts 고춧가루 2Ts 매실청 2Ts 설탕 1Ts 참기름, 깨 1Ts 아쉬웠던 점은 주름 칼로 묵을 썰었더라면 비주얼이 환상이었을 텐데 아쉬웠다. 다음엔 주름칼로 썰어봐야겠다.
그리고 살살 버물 버물 해주시기 바랍니다야 하는데 힘 조절이 안 됐는지쑥갓이 숨이 금방 죽어버렸다. 다른 야채들은 단단해서 그나마 나은듯한데 나의 애정 채소, 쑥갓이 흐물거려 마냥 아쉬웠다. 비주얼은 아쉬웠지만 맛은 아주 성공적이었다. 부들부들 도토리묵과 신착한 야채들의 조합으로 완전한 도토리묵에 막걸리 두병을 모두 마셨다.
자주 묻는 질문
리숨두부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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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쭉쭉 들어가는 조합 두부조림, 감자전,
4월은 회사에 여러 일들이 많았던 빡친달이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들을 모두 꺼내 얇게 썰고 엄마가 주신 쑥갓도 씻어 준비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