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정기예금 금리 1년 비교 종류 2022년 11월

우리은행 정기예금 금리 1년 비교 종류 2022년 11월

올해부터 급격하게 엔화 가치가 떨어지며 많은 분들이 엔화 환전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때 미리 환전을 해 두고 나중에 엔화 가치가 오를 때 환차익을 고려하고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저도 환테크 도전을 해 보았는데요. 우리은행을 통한 외화예금 통장 개설부터 시작해 엔화 투자하는 법을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주거래 은행이 우리은행이다보니 환율 우대를 받는데 조금이라도 이점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여기서 외화 계좌를 개설했습니다.

최근에 계좌개설은 온라인으로 손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모바일 우리WON뱅킹으로 진행하였는데요, 빠르게 통장 개설 방법에 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정기예금

1년짜리 정기예금은 어떤 상품이 가장 금리가 높을까? 역시 SH수협은행이 1위입니다. 헤이정기예금은 무려 4.8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전반적으로 수협은행이 최근에 아주 공격적으로 영업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참고로, 정기예금은 적금과는 달리 우대금리가 있는 상품이 많지 않습니다. 위 표에서 각각 1, 2위로 제시한 수협은행과 우리은행 모두 우대금리가 없습니다..

고객 유치와 유동성 관리 강화 목적

은행들이 이와 같이 공격적으로 예금 금리를 올리고 나선 것은 첫번째 소비자 유치를 위해서입니다. 자고 나면 금리가 오르는 이같은 경우애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걸어가는 소비자를 붙잡아두려면 예금 금리를 높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환율이 치솟고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유동성 관리 강화에 나선 점도 예금 유치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달러를 조달하며 원화 채권을 담보로 맡긴 은행들은 원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최근 담보 부족과 유동성 비율LCR 하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담보 보강을 위해 원화채를 추가로 맡기면서 유동성 자산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저축은행 등 2금융권보다. 시중은행의 금리 인상이 감명깊은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이미 우리은행을 쓰고 있다면야 won플러스 예금

제가 최근에 든 것은 이것입니다. 원플러스 예금으로 누구라도 바로 4.68%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은행에서 더 높은것도 있었지만 자주 쓰는 곳이라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들고나니 갈아야야 하나 고민이 되기도 하지만, 자꾸 갈아타면 오히려 손해인 것 같아서 좀 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우리은행 전체 정기 예금 순위로 봤을때 세 번째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그럼 두 번째를 왜 추천해 주지 않는 거냐고 궁금해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두번째, 4.70짜리는 기업 정기 예금입니다. 즉 사업자 통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개인 사업자나 법인이 아니면 진행할 수 없습니다. 물론 사업자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이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금리

위 사진은 우리은행 WON플러스 예금 금리입니다. 3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3.45, 6개월 정기예금 금리만 하더라도 무려 4.03입니다. 웬만한 은행 1년 정기예금 금리보다. 높습니다. 우리은행 원플러스예금 1년 금리는 4.55입니다. 2년 이상 3년의 경우 정기예금 이자율은 4.3입니다. 12년 내에 금리 하락기가 올 것이라 예상된다면 23년으로 정기예금을 가입해둬도 4.3의 이자율이 적용되므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상기의 모든 금리가 기초 금리이며, 다른 우대 금리 조건이 없는 점은 원플러스예금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외화보통예금 가입 후 외화예금 통화 추가하기

계좌를 개설 후 일본엔화 거래를 위하여 외화예금 통화 추가를 진행해야 합니다. 우리WON뱅킹에서 금융거래 rarr 외환환전 rarr 외화예금 통화 추가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최초 가입시 등록되었던 계좌번호가 통화 추가 외화계좌에 표시되며, 이 계좌에서 JPY를 선택하신 후 추가하시면 엔화 거래가 가능한 계좌가 추가됩니다. 통화 추가를 완료하면 아래와 같이 외화보통예금 계좌가 두개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최초 가입시 적용되었던 USD, 다른 하나는 추가를 통해 제작된 JPY 예금 통장 저의 경우 소소하게 100만원 여윳돈만 소소하게 엔화로 환전 했습니다. 뭐 지금 당장은 엔화 약세가 바로 강세로 돌아서지는 않겠지만. 어제 YCC 정책이 수정됨에 따라 통화정책의 초완화정책에도 변화가 예상되는만큼 엔화 강세를 기대해보며 질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