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한국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서울이랜드 부산아이파크전드래곤즈 프로축구 분석

8월15일 한국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서울이랜드 집단 부산아이파크전드래곤즈 프로축구 분석

부산 아이파크와 안산 그리너스가 7월 18일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리그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부산 아이파크는 직전 경남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패하며 연패에 다다랐다. 5경기 연속 패배한 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부산은 박진섭 감독을 영입 후에도 남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5경기에서 얻은 승점은 4점으로 최하위 안산간 1점 차이, 9위 전남과는 4점 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산 그리너스는 부천과의 홈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한없이 이어지는 하향세에 빠져들었다.

조민국 감독의 자진 사퇴로 부천전을 감독 없이 치른 결과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팀의 부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고 임종헌 코치가 남은 경기에서 감독 대행 자리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상대 전적

안산 그리너스와 치른 18번의 대결에서 10번의 승리를 획득하며 우위에 있는 부산 아이파크는 홈,원정 할 것 없이 안산을 대상으로 총 2번 밖에 패하지 않으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년간 치른 경기는 총 14경기로 부산 아이파크가 그 중 6승을 챙기며 더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고, 최근 6경기에서는 3승 3무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부산 아이파크의 박진섭 감독과 안산 그리너스의 임종헌 임시 감독은 이번이 첫 대결로, 박진섭 감독이 안산을 대상으로 4승 2무 3패로, 홈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안산 그리너스

최근 5경기 1승 4패로 4연패 중에 있는데, 20년 56월 5연패 이후로 첫 4연패에 도달했다. 팩트 체크 최근 리그 10경기 중 9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리그 10경기 중 7경기에서 득점했다. 최근 리그 10경기 중 6경기, 원정 10경기 중 3경기는 3점 이상의 다득점 경기였다. 리그 원정 순위 9위로, 2번 째로 적은 득점, 3번 째로 많은 실점 중입니다.

부산 아이파크

5경기 1승 1무 3패로 2연패를 하며 연승이나 지속적인 무패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부산 아이파크로, 홈에서는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팩트 체크 최근 10경기 중 8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했다. 최근 10경기 중 6경기, 홈 10경기 중 7경기는 3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였다. 리그 홈 순위 7위로, 최저 득점, 2번 째로 많은 실점 중입니다.

대전 하나시티즌

대전 하나시티즌은 리그 4위입니다. 32경기 결과 15승 9무 8패이고 득점은 53 실점은 39입니다. 화력이 상당히 좋은 팀입니다. 경남FC나 광주FC 등과 더불어 시즌 내내 많은 골을 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적에서는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조직력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민성 감독의 고민이 큰 시기입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 결과를 보시면 1승 3무 1패입니다. 직전 경기에선 충남 아산FC와 11로 비겼습니다.

꼭 승리가 필요했는데 이번에도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대전 하나시티즈는 이번 시즌 승격을 목표로 합니다. 플레이오프에 돌입하기 전 최대한 순위를 올려둘 필요가 있습니다.

김천상무 vs 부산아이파크

김천 상무와 부산 아이파크 사이에서 열립니다. 현재 김천 상무는 리그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리그에서 최강의 위치를 지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경우는 그런 방식으로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 승리를 이어가면서 점차 상위권으로 오르고 있으며, 현재 1위인 부산 아이파크와 승점 차이 1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김천 상무는 득점 면에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으며, 실점은 네 번째로 적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기록했는데, 특히 부천전에서 43으로 승리한 점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천 상무의 무패 흐름을 이어가면서 부산 아이파크와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안산 그리너스

고태규는 장기 결장자다. 강수일 부상에 이어, 까뇨뚜와 이상민이 추가 결장자로 나오며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할 전망입니다. 부산 아이파크는 연이은 경기를 가집니다. 약 9일만에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박진섭 감독 부임 후 2승 2무 1패로 반등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최근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패배하며 체면을 구겼는데, 선수들의 신체적인 부담을 이유로 꼽으며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다행인건 안산을 대상으로 홈 9경기에서 1번 밖에 패배하지 않았고, 홈에서는 3연 무패, 전체 6경기 무패로 압도하고 있고, 월요일 치른 리그 경기 성적도 5승 2무 2패로 호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안산 그리너스는 최악으로 부진에 다시 한 번 빠지고 말았다. 2년만에 4연패에 빠진 것은 물론 15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난지 1달 밖에 되지 않았고, 감독과 단장이 사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