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프로필 결혼 드라마 키 환혼 라디오 스타 MBTI 낚시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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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삶이 꿈인 공시생 구산영은 악귀에 씌어 평범치 않은 일들이 자꾸 발생합니다. 아빠의 유품을 받은 뒤부터 사망 현장에서 산영의 지문이 발견되거나 주변 사람들이 자꾸만 죽게 되는 일들이 벌어져 두려워합니다. 염해상은 어릴 적 엄마를 죽였던 악귀가 구산영에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마주하고 악귀를 없애기 위해 진실을 뒤쫓지만 집안의 추악한 비밀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악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악귀 드라마를 시청한 후의 리뷰입니다.

눈이 부시게 등장인물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뿐인 무능력한 취준생으로 부지런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님 아래쪽에서 긍정적이고 배려심 있게 성장했다는 자기소개서 첫 줄처럼, 대게 아주 평범한 대한민국 25세 젊은입니다. 철없습니다.는 소릴 들을 정도로 밝고 명랑하고 불의를 보시면 못 참는 걸크러시한 면모도 있습니다. 가장 큰 강점은 제 주제를 잘 파악해야하는 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그녀지만 단 한 가지 특별한 것이 있다면, 바로 또래보다. 조금 나이 들어 보인다는 것인데 이런 노안을 갖게 된 것은 아빠의 택시를 타고 가족들과 바다로 놀러 갔던 그날, 모래사장에서 우연히 시계를 줍게 되면서부터였다.

시곗바늘을 돌리면 시간을 되돌려주는 신비한 시계는 혜자를 시간 능력자로 만들어주었다. 혜자는 아침에 5분 더 자기 위해, 쪽지시험을 다시 보기 위해 시계를 돌렸고, 시계는 그만큼 혜자의 시간을 남들보다. 빠르게 흐르게 만들었다.

눈이 부시게 진실

사실 이 모든 시간이동 이야기는 서술 트릭으로 나이 든 김혜자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어요. 즉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시간 이동 능력의 결과로 나온 내용이 실은 치매로 인해 나이 든 김혜자의 기억이 뒤섞인 결과물이었던 것입니다. 갑자기 늙어버린 것도 자신의 기억만 과거로 돌아갔기 때문인데, 정작 자신은 몸이 늙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덕분에 여태껏 시간 이동에 관한 판타지물이던 드라마가 단 한순간에 치매와 연관된 극도로 사실적인 이야기가 되어버리면서 수많은 시청자들이 문자 그대로 경악하고 말았다.

그리고 극초반에 시계를 돌렸는데, 이게 치매에 걸린 것을 상징하고 말았다. 마지막 바닷가 장면도 가출 내지는 병원을 탈출한 것이었으며, 시계를 돌려 아버지의 사고를 막으려는 것도 어렸을 적 아들의 사고를 막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투영한 것입니다.

구산영은 엄마와 단둘이 힘든 환경이었지만 씩씩하게 공시 준비를 하며 살아왔다. 어느 날 어릴 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빠의 장례식에 참석하게 되고, 아빠가 죽으면서 유산으로 남긴 붉은 댕기를 할머니로부터 전달받게 됩니다. 집으로 가려는 구산영을 붙잡는 한 남자 귀신을 보는 민속학 박사 염해상이었던 것 그는 사실 구산영의 아빠인 구강모 미속학 교수로 부터 편지를 받고 찾아온 것이었다. 자기가 죽으면 딸을 도와달라는 내용이었다.

편지를 받은 염해상은 산영을 찾아가 마주쳤고, 그때 산영의 그림자를 보고 악귀가 씌었음을 알게 됩니다.

염해상은 산영에게 악귀가 씌었고 근처에 사람들이 죽을 거라고 경고를 하지만 구산영은 콧웃음을 친다. 며칠 후 산영모녀에게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범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추가적으로 현장에서는 구산영의 지문이 발견됩니다.

박병은 스토리

배우 박병은은 안양예고 시절 선생님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했고, 평생 연기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중아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다. 무명시절 30군데 지원을 하면 달랑 2곳에서 연락이 왔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를 바라며 긴 무명시절을 견뎌왔다. 오랜 기간 출세작을 만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다른 직업을 찾아볼까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다고 합니다.

본인 성격이 한번 하면 계속 하는 성격이고, 자신을 믿었던것 같다라고 말합니다.

널리 알려지진 않더라도 좋은 배우고 되고 싶다고 . 계속 할 수 있었던 건 아무래도 자기가 좋아했기때문이라고 현장에 나가면 설레고 즐겁다고 합니다. 그의 직업 만족도는 100다.

치와왕의 급발진 리뷰

워낙 공포 장르를 보아도 무서움이 없는 저는 그냥 티브이와 대화하면서 시청했던 것 같습니다. . 가령 아이고그 애가 그 애가 아니여 딱 봐도 알겠구먼 이러면서 혼자 심각하게 분석하면서 보았더랬죠 이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가 어떤 것인지 알 것 같습니다. . 악귀라는 존재보다. 더 두려운 건 욕망과 추악한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고 헤치는 사람들입니다. 이 드라마 속에 나오는 악귀보다. 더 사악한 인간들이야말로 이 세상 속에 어딘가 살고 있는 현실 인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왠지 모르게 씁쓸함이. 이 드라마 기획목적을 보시면 많은 메세지들이 있었지만 저에게 다가온 큰 메세지는 드라마 한 장면 속의 이 대사였던 것 같습니다. . 귀신은 없어요. 귀신보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