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안타티카 2019 여성 롱패딩 후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코오롱 안타티카 2019 여성 롱패딩 후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패딩 교체 필요성

작년에 비해 비교적 강추위가 찾아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스페이스 롱패딩으로 몇 해를 지내오면서 크게 만족했었습니다. 아들과 같은 패딩제품인줄 알았던 내 패딩이 알고보니 헤비구스다운이 아닌 경량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이 컸습니다. 작년에는 이번 해에 비해 많이 춥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본격 겨울이 시작되기도 전, 강한 한파와 강추위로 새로운 패딩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들의 추천으로 알게된 코오롱 안타티카 제품. 안타티카 상품발전 중에서도 롱과 숏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촉박하게 온라인으로 검색해본 결과, 안타티카 롱 제품이 눈에 들어왔고 하루 빠르게 착용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패딩 저렴하게 산다는 방법

또한 지난해 춥지 않았던 겨울로 인해 패딩 판매량이 아주 줄어 재고가 많이 남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결과 올해에도 몇 번에 걸쳐서 코오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대란에 가까운 초특가 할인행사를 몇 번 진행했습니다. 그 때 안타티카 이월 상품을 절반도 넘는 가격(최대 60%) 이상 할인한 것으로 알고있었으나 당시에는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혹시 패딩을 새로 구매해야하는 분들은 이런 이월상품발전 혹은 특가할인 기간을 놓치지 대신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스페이스 눕시 자켓

두 번째로는 레트로 감성을 더해 옛날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스페이스 눕시 자켓입니다. 눕시 코트 중 에코 라인은 재생 원료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생태계를 생각하는 기업의 마인드가 차가운 겨울 마음도 따뜻하게 해 주네요. 충전재는 구스 다운을 사용하여 보온성은 두말할 것도 없고, 후드를 스탠드 넥 안쪽에 수납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저는 후드가 달린 옷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이게 또 날씨가 귀 떨어질 것처럼 추우면 모호하게 아쉽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패딩 상세 후기

처음 패딩을 입어봤을 때 느낀 것은 마치 겨울이불을 몸에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키 150 후반대의 제가 입었을 때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기장입니다. 겉감은 고어텍스와 바람막이(윈드스토퍼) 소재로 아주 탄탄하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 패딩은 얇아지는 비닐과 같은 느낌의 겉감인 반면 안타티카만의 견고함이 있습니다. 겉에서 봤을 때에는 패딩에 퀼팅이 들어가지 않아 부드럽고 부드럽고 매끄러운 단면을 유지하고 있지만 안감은 퀼팅처리 되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블랙으로 구매했고 광택같은 유광이 아닌 매트한 무광처리 되어 있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퀼팅의 느낌이 덜하다보니 코트의 대용으로도 적합하다는 느낌이 너무 약간은 들기도 합니다.

코오롱운동 안타티카 롱 다운

배우 김태리 님이 입어서 더욱 유명해진 안타티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인체와 서멀 마네킹 (thermal manikin) 실험을 통하여 신체부위별 최적의 보온성을 구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코오롱 안타티카 입어보신 분들은 하나같이 보온성 하나만큼은 인정한다고 대부분이 말씀하십니다. 영하의 온도에 노출되어도 인체 열 균형을 유지시킬 수 있다니 이거 하나면 정말 올 겨울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길이감도 길어서 저처럼 쌀쌀함 많이 타서 겨울 아우터 엉덩이 절대로 덮여야 되는 분들께도 찰떡이죠!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방풍, 방수 기능 또한 뛰어나고 충전재로는 RDS 유러피안 구스를 퀼팅 간격을 조정해서 부해보이지 않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종합적인 총평

겨울 상품으로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상품발전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별 5점 만점에 5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몇 가지를 단점으로 꼽아보자면, 1. 신상품발전 혹은 정가 기준 100만원에 육박한 가격 2. 인기상품일수록 부족한 재고 정도를 들 수 있겠습니다. 자녀가 부모에게 선물로 패딩을 고려하고 있다면 몽클레어나 무스너클 등과 비등하게 감히 안타티카도 포함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100%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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